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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나흘째 신규 확진 세 자리..."코로나 백신 내년 하반기 국내 가능" / YTN

2020-11-11 3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 확산세가 빨라지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백신이 90%의 효과가 있다는 중간 발표에 기대감과 함께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이 차질없이 개발될 경우 내년 하반기 국내 접종을 목표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상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발표된 어제 하루 동안의 신규 확진자 수, 나흘째 100명을 유지했네요?

[류재복]
어제는 많았습니다. 146명인데요. 수도권의 환자 발생의 양상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한 80명 정도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문제는 지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는 집계하기가 힘들 정도로 아주 많은 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죠. 그래서 어제는 환자가 발생한 그 지역이 10개 시도에 걸쳐 있었는데요. 눈에 띄는 것은 충남, 강원, 경남 이런 곳에서도 상당히 많은 확진환자가 나온 그런 특성을 보이고 있고요.

아무래도 계절적인 요인. 지금은 특별하게 확진환자가 늘어날 수 있는 요인이 아직은 없거든요. 특히 핼로윈데이가 지금 열흘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 관련된 감염 보고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계절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분석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경남이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인데. 경남 같은 경우에는 사천에서 노인들이 집단감염된 사례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류재복]
그러니까 경로당이 지금 다 문을 열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만나셨던 어르신들이 집단감염을 일으켰는데 감염자가 모두 60대에서 80대 어르신들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환자는 지난 8일에 70대 여성과 그 남편 이렇게 두 분이 확진됐고 경로당을 이용했던 분들 그리고 이분들이 만났던 분들. 사우나를 같이 간다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고 가족으로까지 전파가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천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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